소련의 대외정책 불변/주일 미 대사/고르비,부시에 친서 전달

소련의 대외정책 불변/주일 미 대사/고르비,부시에 친서 전달

입력 1990-12-27 00:00
수정 199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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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 후임엔 주미 소대사 유력”

【도쿄 연합】 셰바르드나제 소련 외무장관이 사의를 표명한 후 고르바초프 대통령으로부터 부시 미국 대통령앞으로 소련의 대외정책은 변하지 않는다는 친서가 전달됐다고 아마코스트 주일 미대사가 26일 밝혔다.

아마코스트 대사는 이날 하오 나카야마(중산) 일본 외상을 방문,일·미 안보협의위원회에 관한 서한을 전달한 뒤 1시간동안 회담하는 가운데 이같이 밝히고 셰바르드나제 외무장관의 후임에 베스스메르트누이프 주미대사나 프리마코프 대통령위원회 위원이 유력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아마코스트 대사는 이어 『미국은 소련의 외교정책에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전제아래 매사를 처리해 나가고 있다』고 말하고 『그러나 소련 인민대의원대회에서 격심한 논쟁이 벌어지고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일본 지지(시사)통신도 셰바르드나제 소련 외무장관의 후임에 베스스메르트누이프 주미대사가 유력시되고 있다고 소련 외무부 소식통을 인용,모스크바발로 보도했다.

1990-12-27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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