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체적 위기”
「총체적 위기」가 유행어가 될 정도로 정치·사회·경제의 안정에 우려가 높았던 한해다.
부동산열풍이 전국을 휩쓸고 물가는 득달같이 뛰는데다 노사분규에 수출은 지지부진 하면서 경제의 총체적 위기론은 한때 설득력 있게 현실로 닥쳐왔다.
안정론자로 대표되는 조순 부총리가 물러나 이승윤팀이 들어서 성장정책을 추진,결국 숫자로 나타난 성장률은 거의 모두가 예기치 않았던 높은 수준에 이를 전망이나 물가와 국제수지는 낙제점을 면치 못하게 되었다.
이부총리가 취임초 복합적으로 얽혀있는 경제상황의 어려움을 「토틀크라이시스」로 표현한 말이 총체적위기로 해석되어 유행어가 됐지만 그같은 총체적위기는 모든 정치·사회현상의 표현때마다 등장되곤 했다.
올해 경제실적을 보면 성장률은 9%를 넘어서는 고성장이 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긴 하나 물가는 10%대에 육박하는 근래 보기드문 고수준인데다 국제수지 또한 다시 적자시대로 돌아가고 있다.
총체적 위기라는 말자체가 경제뿐 아니라 정치·사회를 통틀어 비유한 것이긴 하나 올 우리경제는 위기의 한해였음이 틀림없다.
고성장이라고는 하나 성장의 잠재력이 크게 무너져내려 내년에 다시 그같은 유행어가 재등장 되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총체적 위기」가 유행어가 될 정도로 정치·사회·경제의 안정에 우려가 높았던 한해다.
부동산열풍이 전국을 휩쓸고 물가는 득달같이 뛰는데다 노사분규에 수출은 지지부진 하면서 경제의 총체적 위기론은 한때 설득력 있게 현실로 닥쳐왔다.
안정론자로 대표되는 조순 부총리가 물러나 이승윤팀이 들어서 성장정책을 추진,결국 숫자로 나타난 성장률은 거의 모두가 예기치 않았던 높은 수준에 이를 전망이나 물가와 국제수지는 낙제점을 면치 못하게 되었다.
이부총리가 취임초 복합적으로 얽혀있는 경제상황의 어려움을 「토틀크라이시스」로 표현한 말이 총체적위기로 해석되어 유행어가 됐지만 그같은 총체적위기는 모든 정치·사회현상의 표현때마다 등장되곤 했다.
올해 경제실적을 보면 성장률은 9%를 넘어서는 고성장이 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긴 하나 물가는 10%대에 육박하는 근래 보기드문 고수준인데다 국제수지 또한 다시 적자시대로 돌아가고 있다.
총체적 위기라는 말자체가 경제뿐 아니라 정치·사회를 통틀어 비유한 것이긴 하나 올 우리경제는 위기의 한해였음이 틀림없다.
고성장이라고는 하나 성장의 잠재력이 크게 무너져내려 내년에 다시 그같은 유행어가 재등장 되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1990-12-16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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