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상가 헐값 분양/35억짜리 22억에 낙찰시켜

아파트상가 헐값 분양/35억짜리 22억에 낙찰시켜

입력 1990-12-14 00:00
수정 1990-1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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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조합장 구속

서울지검 형사5부 윤석만검사는 13일 서울시 중구 신당동 제1구역 주택개량 재개발조합 조합장 심귀영씨(57·중구 신당동 현대아파트 7동609호)와 총무 원창희씨(56)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업무상 배임·뇌물수수) 등 혐의로 구속하고 부조합장 김인제씨를 수배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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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씨 등은 지난 7월 중구 신당동 41 재개발아파트의 지하 2층·지상 4층짜리 상가를 공개입찰 분양하면서 35억8천만원에 입찰하려는 경쟁자들을 따돌리고 세우레저개발 대표 심완식씨(35)를 단독으로 입찰시켜 시가보다 13억여원 싼 22억9천만원에 낙찰되도록 해주는 조건으로 1억원을 호가하는 점포 10개를 4천만원씩에 분양받기로 한 혐의를 받고 있다.

1990-12-14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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