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군땐 쿠웨이트와 협상 허용”/미,이라크에 전격 제의

“철군땐 쿠웨이트와 협상 허용”/미,이라크에 전격 제의

입력 1990-12-11 00:00
수정 1990-1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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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니코시아 로이터 AP 연합】 미국과 이라크가 페르시아만 위기에 관한 두 나라 고위급회담의 개최 일자로 이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미국은 9일 이라크가 일단 쿠웨이트 점령군을 철수시키고 나면 쿠웨이트측과 분쟁해결을 직접 협상할 수 있다는 페르시아만 위기해소 평화시나리오를 이라크측에 제시했다.

제임스 베이커 미 국무장관은 이날 미국 ABC­TV와의 회견에서 이라크가 유엔결의를 준수,일단 쿠웨이트에서 철수하고 나서 쿠웨이트와 분쟁해결을 협상한다면 미국은 이에 반대하지 않는다면서 『그것은 쿠웨이트와 이라크간의 문제』라고 말했다.

1990-12-1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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