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강경파,고르비 실각 경고/의회 해산·군에 권력이양 요구

소 강경파,고르비 실각 경고/의회 해산·군에 권력이양 요구

입력 1990-12-09 00:00
수정 1990-1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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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로이터 연합】 소련의 한 유력한 강경파 정치인 집단은 7일 미하일 고르바초프 대통령에게 권력의 좌에서 밀려날 수도 있다고 경고하고 소련 최고회의를 해산하고 군이 권력을 인수토록 하라고 요구했다.

중도파를 자칭하는 한 집단의 이들 강경론자들은 고르바초프가 『우유부단함을 보이고 뒤늦게 정치적 결정을 내리고 있음』을 비난했다고 모스크바방송의 뉴스간행물 인테르팍스가 보도했다.

이 집단의 한 지도자는 『고르바초프가 권력의 자리에서 축출될 수 있다는 것을 그는 왜 생각하지 않는가. 그는 모반이 무엇인지 이해하지 못하는가』고 반문했다고 인테르팍스가 전했다.

고르바초프가 외국식량원조를 받음으로써 소련의 체면을 잃게 했다고 말한 이 정치인집단은 소련 최고회의(의회)를 구성하는 양원중의 한 입법기관의 의장 이반 랍테프와의 회담에서 일련의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인테르팍스는 이들 정치인이 구국위원회 창설에 관해 논하고 소련 최고회의에 각 정파대표로 구성되는 제3원을 만들자고 제의했다면서 『한 제안은 최고회의와 지방권력조직체를 해산하고 모든 권한을 군에 이양할 것을 촉구했다』고 전했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도로교통공단 창립 72주년 기념 ‘감사패’ 수상…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정착 공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지난 13일 도로교통공단 창립 72주년을 맞아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정착 및 공단 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도로교통공단 서울시지부가 창립 72주년을 기념해 평소 공단의 주요 업무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기관 및 개인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수여식에서는 나재필 도로교통공단 서울시지부 본부장이 직접 이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간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 의원은 그동안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통학로 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그는 위험 요소가 있는 통학로의 환경 개선을 이끌어내고 지역사회 내 올바른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이 의원은 지역 주민의 안전과 밀접하게 연관된 도로교통공단의 주요 추진 사업에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조하며 기관 간 시너지를 내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의원은 “우리 아이들이 매일 오가는 통학로는 가장 안전하게 지켜져야 할 공간”이라며 “이번 감사패는 앞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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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도파 집단에는 최고회의 의원 약 4분의 1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주장하는 강력한 소유즈 최고회의 대의원단 등 20여개의 정당 및 단체가 들어 있다.
1990-12-09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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