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판단·두뇌회전 빠른 보스형/검찰총장 내정 정구영씨(얼굴)

상황판단·두뇌회전 빠른 보스형/검찰총장 내정 정구영씨(얼굴)

입력 1990-11-24 00:00
수정 1990-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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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판단과 두뇌회전이 빠르고 활달한 성격에 보스 기질도 있어 상하간에 인기가 높다.

1년8개월여 동안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으로 있으면서 노태우 대통령의 인사권 행사를 최 측근에서 보좌한 청와대 실세. 특히 5·7특별담화 이후 발족된 특명사정반을 총괄지휘해 공직사회에 찬바람을 일으켰다.

고시 13회의 선두주자로 검찰과 법무부의 요직을 두루 거쳤고 자신에게 엄격한 외유내강형.

87년 박종철군 고문치사사건 당시 서울지검장으로 재직한 「악운」 때문에 광주고검장으로 「견책성 영전」을 하기도 했다.

취미는 테니스. 부인 유혜성여사(48)와 1남1녀.

1990-11-2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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