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주둔 탱크 7백대 포함
【워싱턴 AP AFP 연합】 미국은 페르시아만 지역의 미군전력을 증강하기 위해 대부분 독일 주둔 미군기지에 배치된 탱크 7백대와 지원단 등 병력 약 10만명을 추가로 사우디아라비아에 이동시키기로 결정한 것으로 7일 알려졌다.
미국의 CBS와 NBCTV는 이날 미 국방부 소식통들을 인용,그같이 전하고 이동시기는 수주일에서 수개월 사이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BS는 소식통들을 인용,이 부대이동이 빠르면 7일 모스크바에 도착한 제임스 베이커 미 국무장관이 회담한 후인 8일부터 개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하고 이에 따라 지난 8월2일 이라크의 쿠웨이트 침공 이후 페르시아만 지역에 배치되는 미군병력은 약 35만명으로 늘어나게 됐다고 말했다.
미 국방부는 대부분 독일의 미군기지에서 차출된 2개 기갑사단과 지원단이 추가로 사우디아라비아로 이동할 것이라는 이들 두 TV의 보도내용에 대해 논평하기를 거부했으나 익명을 요구한 국방부의 한 소식통은 숫자는 밝히지 않은채 유럽 주둔 미군병력과 탱크가 사우디아라비아로 이동하고 일부는 미 본토로부터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고 『아마도 수일내로 이에 관한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독일 주둔 미 기갑사단들은 최신형 M1A1 공격용 탱크로 무장하고 있는데 소식통들에 따르면 이 탱크는 강력한 1백20㎜ 포와 사막의 고온과 화학무기를 견딜 수 있는 첨단장비를 갖추고 있다.
【워싱턴 AP AFP 연합】 미국은 페르시아만 지역의 미군전력을 증강하기 위해 대부분 독일 주둔 미군기지에 배치된 탱크 7백대와 지원단 등 병력 약 10만명을 추가로 사우디아라비아에 이동시키기로 결정한 것으로 7일 알려졌다.
미국의 CBS와 NBCTV는 이날 미 국방부 소식통들을 인용,그같이 전하고 이동시기는 수주일에서 수개월 사이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BS는 소식통들을 인용,이 부대이동이 빠르면 7일 모스크바에 도착한 제임스 베이커 미 국무장관이 회담한 후인 8일부터 개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하고 이에 따라 지난 8월2일 이라크의 쿠웨이트 침공 이후 페르시아만 지역에 배치되는 미군병력은 약 35만명으로 늘어나게 됐다고 말했다.
미 국방부는 대부분 독일의 미군기지에서 차출된 2개 기갑사단과 지원단이 추가로 사우디아라비아로 이동할 것이라는 이들 두 TV의 보도내용에 대해 논평하기를 거부했으나 익명을 요구한 국방부의 한 소식통은 숫자는 밝히지 않은채 유럽 주둔 미군병력과 탱크가 사우디아라비아로 이동하고 일부는 미 본토로부터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고 『아마도 수일내로 이에 관한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독일 주둔 미 기갑사단들은 최신형 M1A1 공격용 탱크로 무장하고 있는데 소식통들에 따르면 이 탱크는 강력한 1백20㎜ 포와 사막의 고온과 화학무기를 견딜 수 있는 첨단장비를 갖추고 있다.
1990-11-09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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