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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27일 하오8시20분쯤 광주시 북구 풍향동 서방시장앞 도로에서 조선대 집회 진압에 동원됐다 귀대하던 전남 구례경찰서 소속 전남5 라2106호 전경버스가 학생들이 던진 화염병에 전소됐다.이 사고로 구례경찰서 소속 소창순경장(40) 등 경찰관 2명이 얼굴과 양손에 화상을 입었다.
전소된 버스는 이날 하오 조선대에서 광주ㆍ전남 민주연합 주최로 열린 보안사 사찰 및 노정권퇴진 국민결의대회 진압을 위해 동원됐다 임무를 마치고 귀대중 남대협소속 대학생 5백여명이 도로를 점거 시위를 벌이고 있던 지점을 지나가다 화염벌세례를 받았다.
1990-10-29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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