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출소 피습땐 공포쏴 해산을”/서울시경,지시

“파출소 피습땐 공포쏴 해산을”/서울시경,지시

입력 1990-10-20 00:00
수정 1990-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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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경은 19일 시위대 등이 각 경찰서 및 파출소를 습격할 경우 총기를 사용해 진압하라고 일선경찰서에 시달했다.

서울시경은 이날 전언통신문을 통해 『마포경찰서관내 파출소가 대학생시위대에 피습을 당했는데도 근무직원들이 공포탄한발도 쏘지않은 것은 근무태만이라는 내무부장관의 지적이 있었다』고 밝히고 『파출소가 피습되면 반드시 공포탄을 쏘아 범인들을 검거하라』고 지시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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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지시는 앞으로 파출소습격 등 불법시위에 대해서는 총기사용 등 강경진압도 불사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나타낸 것이나 자칫 총기사고의 위험이 따를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1990-10-20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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