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강수웅 특파원】 일본정부는 북한에 억류중이던 제18후지산(부사산)호 선장 등 2명이 11일 귀국함에 따라 『북한ㆍ일본 사이의 최대의 장애가 제거되었다』는 입장에서 북한측이 요구하고 있는 11월중의 국교정상화를 위한 정부간 교섭준비를 진행시키고는 있으나 『남북대화의 진전과 보조를 맞춘다』는 기본입장 아래 조기타결에는 응하지 않을 방침을 세운 것으로 12일 전해졌다.
1990-10-13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