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고생 3백48명/실업계로 전학희망/서울시교위

인문고생 3백48명/실업계로 전학희망/서울시교위

입력 1990-10-12 00:00
수정 1990-10-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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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위원회는 11일 서울시내 인문계고교 1년생 가운데 3백48명이 실업계고교로 전학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히고 이들에 대한 학교배정을 이달말까지 마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들 가운데 2백13명은 2백38명의 결원이 있는 17개주간 공업계고교에,1백35명은 2백98명이 결원인 45개 주간상업계고교에 지원했으며 공업계와 상업계를 합해 모두 3백48명의 결원이 있는 야간부에는 지원자가 없었다.

박희정 서울시의원, 금하로·탑골로 반복 교통사고 근본 대책 마련 공론장 참석

급경사 구간인 금하로와 탑골로의 반복되는 교통사고 해결을 위한 근본적인 논의가 본격화됐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 박희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2)은 지난 24일 ‘마을신문 금천 in’에서 개최한 ‘월간이슈살롱’ 시민 공론장에 발제자로 참석했다. 이번 공론장에서는 최근 1년간 금하로와 탑골로에서 빈번히 발생한 사고 사례를 면밀히 분석하고, 현재 진행 중인 교통안전 개선 사업과 함께 향후 추진할 중·장기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서울시는 시비 1억 5000만원을 투입해 ▲금하로 급경사 구간의 안전 시설물 정비 ▲탑골로 가드레일 보강 ▲화물차 통행 제한 안내표지판 설치 등 교통안전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금천구는 구 예산을 투입해 무인 단속카메라를 추가로 설치하고, 도로 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전문 용역을 추진한다. 또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상습적인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근본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공론장에서는 단순한 시설 보강만으로는 사고를 완전히 막기에 역부족이라는 목소리가 높았다. 주민들은 사후 수습보다 예방 중심의 안전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강조했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실질적인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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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위는 이에따라 오는13일 실업계고교 교감회의를 열어 전학희망자명단을 통보,학교별 선발기준에 따라 이달말까지 선발을 마치도록할 방침이다.

1990-10-12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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