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반군지도자 호나산/아키노 축출 다짐

비 반군지도자 호나산/아키노 축출 다짐

입력 1990-10-08 00:00
수정 1990-10-0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마닐라 UPI 연합】 필리핀 우익 반군의 지도자 그레고리오 호나산 대령은 지난주 발생한 알렉산더 노블 대령의 우익 반군 쿠데타 기도가 실패로 끝난 뒤인 7일 성명을 발표,코라손 아키노 대통령 정부를 「서서히 무너뜨리기 위한」 새로운 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나산 대령 명의로 된 이 성명은 지난 6일 밤 마닐라 국방부 건물 주차장에서 폭탄 1개가 터진 데 이어 이날 아침 마닐라의 재무부 청사부근에서 또다른 폭탄 폭발사건이 있은 뒤 필리핀의 보도기관들에 전달됐다.

1990-10-08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