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층친척 사칭/5억여원 가로채/불교단체대표 구속

고위층친척 사칭/5억여원 가로채/불교단체대표 구속

입력 1990-10-06 00:00
수정 1990-10-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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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경 강력과는 5일 청와대 고위관리의 친인척 등을 사칭해 5억여원을 받아 가로챈 전 대한불교문화선양회 회장 박민택씨(69ㆍ일명 백칠ㆍ전과8범ㆍ관악구 봉천11동 1646)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사기)혐의로 구속하고 고석주(44ㆍ전과3범ㆍ성북구 장위1동 214) 강희남(56ㆍ전과11범ㆍ용산구 한남동 585) 배식록(60ㆍ전과5범ㆍ용산구 인희동 6) 이의섭씨(59ㆍ전과5범ㆍ용산구 후암동 406) 등 4명을 같은혐의로 수배했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한강버스·유람선 선착장 현장 안전점검 나서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이하 ‘환수위’) 이민석 위원장(국민의힘, 마포1)을 비롯한 소속 위원들은 제339회 임시회 현장 시찰 일정으로 지난 3일 여의도 유람선 터미널과 한강버스 선착장(여의도·망원)을 방문하여 시설 및 운영 실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우선 여의도 유람선 터미널을 방문해 선착장과 편의시설의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꼼꼼히 살폈다. 이어 여의도 한강버스 선착장으로 이동해 주요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현장 보고를 받고, 부대시설의 이용 편의성과 안전관리 실태를 입체적으로 점검했다. 이어 위원들은 이어 직접 한강버스에 탑승해 여의도에서 망원 구간을 이동하며 선내 편의·안전시설과 실제 운항 실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이어 망원 선착장에서는 선박의 접·이안 과정과 주변 여건을 살피는 한편, 시민들이 이용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잠재적 불편 사항과 위험 요소를 세밀하게 확인했다. 이민석 위원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서류상으로 확인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수많은 시민께서 이용하는 한강 수상 시설물의 상태를 꼼꼼하게 살펴볼 수 있었다.”라며 “특히 접·이안 과정 등 시민들이 불편해할 수 있거나 안전상 우려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실제로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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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씨는 지난해 8월 관악구 봉천동 1073에 대한불교문화선양회라는 사이비불교단체를 개설한 뒤 지난해 12월 불교관계일로 찾아온 윤모씨(36ㆍ금속회사대표ㆍ경남 창원시)에게 자신은 청와대 고위층의 친척,고씨는 청와대 민정비서실직원이라고 사칭,경남 마산시 영덕동에 공유수면매립허가를 내주겠다며 5차례에 걸쳐 4억5천5백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있다.

1990-10-06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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