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추가감축 부결/미 하원,주일군 경비 일서 전액부담

주한미군 추가감축 부결/미 하원,주일군 경비 일서 전액부담

입력 1990-09-14 00:00
수정 1990-09-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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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연합】 미국 하원은 12일 하오 91년도 국방예산법안과 연계 오는 93년까지 주한 미군 수를 3만명으로 감축할 것을 요구한 「무라젝 수정안」을 부결시켰다.

하원 본회의는 이날 오는 93년까지 주한 미군 7천명을 단계적으로 철수키로 한 샘ㆍ워너 수정안에서 추가로 6천명을 더 감축할 것을 골자로 하는 로버트 무라젝의원(민주ㆍ뉴욕)이 제출한 수정안을 재적 4백35명 가운데 2백65명의 반대로 부결시켰다.

한편 하원은 이날 현재 주일 미군에 대한 일본의 방위부담을 현행 40%에서 1백%까지 늘릴 수 있도록 한 「보니어 수정안」을 통과시켰다.

1990-09-14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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