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 북한은 7일 제1차 남북 고위급회담에 언급,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고 평가하고 회담부진책임을 한국측에 전가했다.
북한은 이날 중앙방송 논평을 통해 기대와 관심속에 열린 이번 회담에서는 『이렇다할 아무런 합의를 이룩하지 못했다』고 강조하고 제1차 남북 고위급회담이 결실을 보지못한 것은 『전적으로 남조선 당국자들에게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북한의 이 방송은 한국측이 제안한 남북 관계개선을 위한 기본 합의사항과 신뢰조성방안,3단계 군축방안 등을 『비현실적이고 분열지향적인 제안』이라고 비난했다. 이 방송은 한국측이 이같은 문제의 해결을 회피하는 것은 『대화를 통해 우리와 문제를 실질적으로 풀어 나가려는 의사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한은 이날 중앙방송 논평을 통해 기대와 관심속에 열린 이번 회담에서는 『이렇다할 아무런 합의를 이룩하지 못했다』고 강조하고 제1차 남북 고위급회담이 결실을 보지못한 것은 『전적으로 남조선 당국자들에게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북한의 이 방송은 한국측이 제안한 남북 관계개선을 위한 기본 합의사항과 신뢰조성방안,3단계 군축방안 등을 『비현실적이고 분열지향적인 제안』이라고 비난했다. 이 방송은 한국측이 이같은 문제의 해결을 회피하는 것은 『대화를 통해 우리와 문제를 실질적으로 풀어 나가려는 의사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1990-09-0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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