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민사지법 합의33부(재판장 권성부장판사)는 7일 MBC청룡소속 프로야구선수였던 김경표씨(30ㆍ서울 강동구 천호동 217의14) 등 가족 5명이 대성운수주식회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프로야구선수의 정년은 35살까지로 봐야한다』면서 대성운수측에 4천4백여만원을 지급하도록 판결했다.
김씨는 지난86년 11월3일 하오1시30분쯤 같은 MBC청룡소속 김정수선수가 운전하는 서울3 마7799호 로열승용차를 타고가다 서울 강남구 내곡동에서 대성운수소속 버스와 충돌,김선수는 그 자리에서 숨지고 자신은 얼굴 등에 부상을 입고 선수생활을 계속해왔으나 최근 운동을 그만두게 되자 소송을 냈었다.
김씨는 지난86년 11월3일 하오1시30분쯤 같은 MBC청룡소속 김정수선수가 운전하는 서울3 마7799호 로열승용차를 타고가다 서울 강남구 내곡동에서 대성운수소속 버스와 충돌,김선수는 그 자리에서 숨지고 자신은 얼굴 등에 부상을 입고 선수생활을 계속해왔으나 최근 운동을 그만두게 되자 소송을 냈었다.
1990-09-08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