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6일 정용후 공군참모총장을 오는 8일자로 의원면직시키고 후임 총장에 한주석차장을 대장으로 승진,임명했다.
국방부 김지욱대변인은 이날 『정총장이 지난달 24일부터 고혈압증세로 군병원에 입원해 정밀진단을 받은 결과 정상적인 직무수행이 어려운 상태로 나타났다』고 밝히고 『정총장은 지난 3월이후 3건의 연속적인 전투기 사고로 인해 막대한 손실이 발생,국방부장관의 경고등을 받아 심한 고민을 해오다 지병인 고혈압이 악화됐다』고 말했다.
◇한 신임 공참총장 약력 (54ㆍ대구) ▲경북사대부고 ▲공군사관학교(7기) ▲연세대 행정대학원 ▲전투비행대대장 ▲전투비행단장 ▲공군본부참모부장 ▲군사령관 ▲참모차장
국방부 김지욱대변인은 이날 『정총장이 지난달 24일부터 고혈압증세로 군병원에 입원해 정밀진단을 받은 결과 정상적인 직무수행이 어려운 상태로 나타났다』고 밝히고 『정총장은 지난 3월이후 3건의 연속적인 전투기 사고로 인해 막대한 손실이 발생,국방부장관의 경고등을 받아 심한 고민을 해오다 지병인 고혈압이 악화됐다』고 말했다.
◇한 신임 공참총장 약력 (54ㆍ대구) ▲경북사대부고 ▲공군사관학교(7기) ▲연세대 행정대학원 ▲전투비행대대장 ▲전투비행단장 ▲공군본부참모부장 ▲군사령관 ▲참모차장
1990-09-0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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