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께 대규모 당정개편/지자제ㆍ14대 총선 대비

연말께 대규모 당정개편/지자제ㆍ14대 총선 대비

입력 1990-09-01 00:00
수정 1990-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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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고위소식통 당직교체 당분간 없을 듯

노태우대통령은 올 정기국회가 끝나는 연말에 집권후반기를 이끌어갈 진용으로 대규모 당정 개편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민자당내에서 거론되던 원내총무 교체등 소폭 당직 개편은 당분간 없을 것으로 보인다.

여권의 한 고위소식통은 31일 『노태우대통령이 금년말에,늦어도 내년초까지는 자신의 집권후반기를 이끌기 위한 대규모 당정개편을 하게 될 것』이라면서 『새 당정팀은 내년부터 차례로 이어지는 지자제선거ㆍ14대 총선 등 각종 선거를 치를수 있는 강력한 면모들로 구성될 것』이라고 밝혔다.<관련기사5면>

이 소식통은 이어 『그간 민자당 일각에서 총무교체 등 당직개편가능성이 거론됐지만 당직개편도 연말의 대규모 당정개편때 함께 이뤄질 것』이라고 말하고 『지난 7월말 노대통령과 김영삼대표 등 민자당 최고위원간의 청와대회동에서도 현 당정체제로 정기국회를 이끌어나간뒤 노대통령의 집권 하반기를 담당할 당정팀을 다시 짠다는데 의견이 모아졌던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1990-09-0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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