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 구해달라”… 건재상 부탁받고/대리점 협박,우선배정

“시멘트 구해달라”… 건재상 부탁받고/대리점 협박,우선배정

입력 1990-08-19 00:00
수정 1990-08-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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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배 4명 구속

서울시경은 18일 시멘트하치장과 유흥업소 등을 상대로 폭력을 휘둘러 1억2천만원을 갈취한 조직폭력배 「백운파」두목 백운기씨(39ㆍ동대문구 답십리2동 83ㆍ폭력 등 전과8범) 등 4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하고 부두목 김상돈씨(34) 등 7명을 수배했다.

이들은 시멘트품귀현상을 틈타 건재상 유모씨(43ㆍ중구 수표동)의 부탁을 받고 지난달초 구로구 오류동의 한일시멘트하치장 및 경기도 고양군 지도읍의 쌍용시멘트직판장을 찾아가 직원들을 협박,출고순서를 무시하고 시멘트 3천2백부대를 우선적으로 배당받아 유씨로부터 1천여만원을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신당동 금호중학교 앞 횡단보도 신설…27일 오후 본격 개통

서울특별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중구2)은 중구 신당동 금호중학교 앞 교차로의 횡단보도 신설 공사가 마무리돼, 27일 오후부터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횡단보도 개통으로 학생들의 통학 안전과 지역주민들의 보행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교차로는 금호중학교와 인접해 있어 2025년부터 학생과 주민의 보행 안전을 위한 시설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서울시는 이러한 요구에 대응해 관계 기관과 꾸준히 협의하며 횡단보도 설치를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예산을 투입해 중구 신당동 40-678 일대에 신규 횡단보도를 설치하고 기존 횡단보도는 정비하는 한편, 보행 신호기와 CCTV까지 확충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학생들이 학교 정문 앞에서 안전하게 신호에 맞춰 길을 건널 수 있게 되었으며, 인근 주민들의 전반적인 보행 여건도 한층 개선되었다. 이 과정에서 윤수혁 의원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서울시에 적극 전달하고 관련 부서와 긴밀히 소통하며 힘을 보탰다. 특히 현장을 직접 찾아 대기 중인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할 만한 요소를 꼼꼼히 살피고 관계 기관에 보완 대책을 요구하는 등, 실사용 과정의 잠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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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ㆍ부안 등의 고향선후배사이인 이들은 또 지난4월초 장안동 S여관에서 「백운파」라는 범죄단체를 조직한뒤 똑같은 양복에 무선호출까지 휴대하고 여관 등에 합숙하면서 이 일대 유흥가를 장악,업소보호비 등의 명목으로 1억1천여만원을 갈취했다는 것이다.

1990-08-19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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