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대교류의 경축제전인 「만남과 화해의 큰마당」이 광복절인 15일 하오6시 서울 잠실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국내외동포 2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롭게 펼쳐졌다.
문화부가 광복45주년을 맞아 마련한 이날 잔치는 「고풀이」로 시작,국립무용단 코리안심포니 등 국내공연단 7백명과 미국 인도 브라질 등이 참여한 세계혼성합창단 4백명 등 모두 1천1백여명의 공연단이 출연한 가운데 평화의 민족정서를 나타낸 「조용한 아침」,민족고난의 역사가 담긴 「시일야방성대곡」,민족통일의 염원인 「철무지개를 기다리며」,전세계 한민족의 대교류를 나타낸 「한국환상」 등을 1시간30분간에 걸쳐 공연했다.
이어서 참석자 전원이 부르는 대합창인 「손에 손잡고」와 「아리랑」을 통해 한민족은 하나로 연결된 민족임을 확인시키는 가운데 이날 잔치는 막을 내렸다.
문화부가 광복45주년을 맞아 마련한 이날 잔치는 「고풀이」로 시작,국립무용단 코리안심포니 등 국내공연단 7백명과 미국 인도 브라질 등이 참여한 세계혼성합창단 4백명 등 모두 1천1백여명의 공연단이 출연한 가운데 평화의 민족정서를 나타낸 「조용한 아침」,민족고난의 역사가 담긴 「시일야방성대곡」,민족통일의 염원인 「철무지개를 기다리며」,전세계 한민족의 대교류를 나타낸 「한국환상」 등을 1시간30분간에 걸쳐 공연했다.
이어서 참석자 전원이 부르는 대합창인 「손에 손잡고」와 「아리랑」을 통해 한민족은 하나로 연결된 민족임을 확인시키는 가운데 이날 잔치는 막을 내렸다.
1990-08-16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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