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통독총선」 무산/서독 기민­사민 이견 못좁혀

「10월 통독총선」 무산/서독 기민­사민 이견 못좁혀

입력 1990-08-11 00:00
수정 1990-08-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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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UPI AP 연합】 헬무트 콜 서독 총리는 12월로 예정된 독일총선을 통일일정과 맞춰 10월로 앞당기는데 9일 실패했다.

이날 서독의회는 하루종일 논란을 계속한 끝에 조기총선에 필요한 헌법개정을 투표에 부쳤으나 사민당이 반대함으로써 콜총리는 조기총선에 필요한 서독의회의 동의를 얻는데 실패했다.

볼프강 쇼이블레 서독 내무장관은 조기총선을 위한 헌법개정안이 부결된 후 약 60년만에 치러지는 첫 양독일총선은 예정대로 12월2일에 실시된다고 의회 통독위원회에 발표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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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독의 콜총리와 동독의 로타 드 메지에르총리가 이끄는 기민당은 독일통일과 총선을 10월14일 동시에 실시할 것을 희망해왔으나 제1야당들인 양독일의 사민당은 조기총선이 통일독일의 총리를 꿈꾸는 콜총리에게는 유리한 반면,자신들의 여론 개선에는 불리하다고 판단,9월 통일 12월 총선을 주장해왔다.

1990-08-1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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