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원유선적 중단/이란등선 증산 서둘러

이라크 원유선적 중단/이란등선 증산 서둘러

입력 1990-08-09 00:00
수정 1990-08-09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두바이 로이터 연합 특약】 이라크의 주수입원인 원유수출이 터키의 원유수송 봉쇄후 8일 전면중단됐으며 사우디쪽 석유터미널과 이라크의 북부 페르시아만쪽 터미널에도 유조선이 한 척도 대기하고 있지 않다고 석유업계 소식통들이 8일 전했다.

이들은 페르시아만의 미나알 바크르 해상터미널에 지난 1주일동안 석유를 선적하려는 유조선이 한 척도 없었다고 밝혔다.

이들은 사우디쪽 터미널의 다음번 선적은 오는 10일 예정돼 있으나 유엔의 제재 때문에 예정대로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런던 로이터 연합】 골람레자 아카자데 이란석유장관은 7일 OPEC(석유수출국기구)는 전세계가 석유공급 부족사태에 직면할 경우 석유생산량을 늘릴 준비를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의 유가인상은 물량공급 부족에 의한 것이 아니라 시장의 반응과 정치적 성명에 기인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방송은 또 아카자데장관의 말을 인용,이란은 균형된 시장을 염원하고 있으며 OPEC 회원국 전원이 내린 결정의 일환으로 생산량을 증가시킬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1990-08-09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