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협은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를 「범민족대회를 위한 투쟁기간」으로 정하고 오는 6일로 예정된 제3차 남북실무회담을 성사시키기위해 대학생환송단 1천여명을 판문점으로 보내기로 하는 한편,전국 각 대학별로 동시에 집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전대협」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정부당국이 우익단체인 58개 민간단체를 이 대회에 참가시키려는 것은 대회를 무산시키려는 의도로 볼수밖에 없다』고 비난하며 이 단체들은 「범민족대회」에 참가하지 말아햐 한다고 주장했다.
1990-08-02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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