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정정불안 재연 조짐/민주국민연,군부에 정권이양 촉구

미얀마 정정불안 재연 조짐/민주국민연,군부에 정권이양 촉구

입력 1990-07-31 00:00
수정 1990-07-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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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충돌 불가피

【방콕 로이터 연합】 지난 5월 총선에서 승리한 미얀마(구버마)의 민주국민연맹은 군사정부에 정권이양을 요구하는 한편 군사통치 종식을 결의함에 따라 정부와의 정면충돌은 이제 불가피한 것으로 보인다고 양곤에 머물고 있는 한 외교관이 30일 말했다.

이 외교관은 전화인터뷰룰 통해 총선에서 당선된 민주국민연맹에 속한 후보들이 28,29 양일간 집회를 갖고 군부에 직접대화와 권력이양을 요구키로 결의하는 등 군사정부에 맞서 싸우기 위한 전열을 정비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이틀간의 집회를 마치면서 발표한 성명을 통해 민주국민연맹의 지도자 수지 여사에 대한 즉각적인 연금해제 ▲오는 9월까지 의회개원 ▲3백여명에 이르는 정치범석방 ▲군사정부와 야당간의 직접대화 등을 요구했다.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1)은 지난 7일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를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추진계획과 교통안전 대책 등을 확인했다. 그간 도봉로 대한병원교차로에서 광산사거리 방면 노해로로 진입하려면 덕릉로나 강북구청사거리 방향으로 약 500m가량 돌아가야만 했다. 이로 인해 이동 거리와 소요 시간이 늘어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도봉로에서 노해로 방향으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담보할 좌회전 신호 신설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김 의원은 주민 숙원이었던 좌회전 신호 신설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 강북구 수유3동 3920가구의 뜻을 모은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허용 주민 요청서’를 서울시에 직접 전달했다. 이후 서울시 및 서울경찰청 실무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온 결과, 지난 9월 21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에서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신설 안건이 최종적으로 가결됐다. 서울시는 교통안전심의 통과에 따라 10월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북부도로사업소 및 강북구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0월 중 곧바로 공사에 착수해 올해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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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국민연맹의 집회는 양곤(랑군)시내에 있는 「간디홀」에서 진행됐는데 건물주위에 몰려있던 1만여명의 지지자들은 민주국민연맹이 대형스피커를 통해 발표하는 성명을 환호로 답했다.

1990-07-3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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