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첨단단지」조성/동남권 유통거점으로 육성”/노대통령 지시

“대구에 「첨단단지」조성/동남권 유통거점으로 육성”/노대통령 지시

김동진 기자 기자
입력 1990-07-21 00:00
수정 1990-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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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최암·김동진기자】 노태우대통령은 20일 『대구지역이 섬유일변도의 취약한 산업구조로부터 탈피하기 위해서는 하루속히 첨단산업의 성장기반이 조성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고급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교육기관과 기초기술·생산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연구기관및 관련산업이 함께 입주할 수 있는 「첨단기술산업단지」를 조성토록 하라』고 지시했다.

노대통령은 이날 상오 대구 직할시를 순시,박성달시장으로부터 업부보고를 받은 뒤 이같이 지시하고 『대구지역을 동남권의 유통거점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외곽 교통요충지에 도매센터,집배송센터,화물터미널이 함께 들어갈 수 있는 종합유통단지 건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라』고 말했다.

노대통령은 이어 이날 하오 경북도청을 순시한 자리에서 『도내 새로 계획중인 공단을 빠른 시일내에 공업유치지역으로 지정,내년 상반기중에 공단조성공사를 착공할 수 있도록 하라』고 말하고 ▲농외소득증대방안 강구 ▲대구∼안동간 국도확장·포장사업 적극추진등을 지시했다.

이에앞서 노대통령은 이날 상오대구 수성구 황금동에서 있은 국립대구박물관 기공식에 참석했다.

1990-07-2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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