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전용」 진위 조속 확인/노대통령­최고위원 회동

「예산전용」 진위 조속 확인/노대통령­최고위원 회동

입력 1990-07-01 00:00
수정 1990-07-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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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상화 노력

노태우대통령과 김영삼대표최고위원,김종필최고위원 등 민자당 수뇌부는 30일 상오 청와대에서 조찬회동을 갖고 87년 대통령선거 당시 서울시 예산을 전용했다는 평민당측 주장의 진위를 조속히 확인,처리키로 했다.

이날 상오 8시부터 1시간30분여에 걸친 회동이 끝난 뒤 이수정 청와대대변인은 『오늘 회동에서는 국회정상화문제와는 별도로 빠른 시일안에 평민당 주장에 대한 사실확인을 해 온당한 처리방안을 마련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대변인은 『이 자리에서는 또 어떠한 경우에도 국회가 파행적으로 운영되어서는 안되며 조속히 정상화되도록 노력한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고 밝히고 『그러나 민생과 직결된 추경예산과 부동산관계법안,소득세법 및 국군조직법개정안 등은 어떤 일이 있더라도 이번 임시국회에서 처리키로 했다』고 말했다.

노대통령은 특히 이날 회동에서 『우리의 최대 당면과제인 물가안정을 위해 정부가 모든 행정력을 투입하고 당도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이와함께 농산물가격및 통화안정에도 역점이 두어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이대변인은 덧붙였다.

관악의 현장에서 정책으로… 유정희 의정 여정을 기록하다

서울의회 유정희 의원(관악구4,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오는 2월 7일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저서 ‘관악대장일꾼 유정희’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방송인 김종하 씨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며, 전 국회의원이자 방송인 정한용씨와 함께 책의 내용과 의미를 돌아보는 대담이 이어질 예정이다. ‘관악대장일꾼 유정희’는 시민활동가로 관악에서 출발해 지역정치로 이어져 온 유 의원의 삶과 의정 철학을 담은 기록이다. 유 의원은 주민들의 생활현장에서 제기되는 문제를 꾸준히 기록하고, 이를 정책과 예산으로 연결하는 실천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온 지역 정치인이다. 유정희 의원은 도림천 복원, 관악산 일대 정비 등 관악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행정과 주민 사이의 간극을 조율하며 실행 가능한 대안을 만들어 왔다. 현장에서 제기된 요구를 제도와 예산으로 구체화하는 과정은 그의 의정활동을 관통하는 핵심 특징이다 이번 출판기념회에는 고민정, 권향엽, 박선원, 박주민, 서영교, 윤후덕, 이용선, 전현희, 정태호(가나다순) 등 다수의 국회의원이 추천사를 통해 책의 출간 의미를 함께했다. 또한 곽동준, 김기덕, 김정욱, 성규탁, 이범, 조흥식(가나다순) 등 학계와 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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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조찬회동에 참석할 예정이었던 박태준최고위원은 몸이 불편한 관계로 회동에 참석치 않았다.
1990-07-0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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