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만원어치 외상술 마시며 행패/탤런트 정종준씨 영장

1천만원어치 외상술 마시며 행패/탤런트 정종준씨 영장

입력 1990-06-18 00:00
수정 1990-06-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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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경 강력과는 17일 정종준씨(33ㆍTV탤런트ㆍ서울 성북구 성북동 3의140)와 임역순씨(30) 등 2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정씨 등은 지난 12월13일 상오2시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 P카페에서 양주를 마신뒤 술값을 달라는 종업원 유모씨(29)에게 『탤런트인 나를 몰라보느냐』면서 같이있던 임씨에게 『혼내주라』고 시켜 임씨가 자기 승용차에 싣고 다니던 등산용칼과 가스총을 들고 와 유씨의 허벅지를 찌르고 폭행하는 등 이 술집에서 20여차례에 걸쳐 1천여만원어치의 외상술을 마시며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1990-06-1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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