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연합】 중국당총서기 강택민이 최근 공산당 간부훈련학교 교장들에 행한 연설에서 마르크스주의는 불변의 교리가 아니라 꾸준히 발전하는 과학이므로 그때그때의 필요성에 따라 해석하고 현대화해야 할 이론이라고 천명한것은 89년 6ㆍ4사태 이후 견지해온 강경보수주장에서 후퇴,본격적인 개혁 정책과 분위기를 펴기 위한 신호로 보인다고 사우스 차이나 모닝포스트가 13일 보도했다.
포스트지는 강택민의 이같은 발언은 호요방과 조자양전당총서기 등 개혁파 간부들이 주장해왔던 내용과 같은 것으로 6ㆍ4사태 이후 공산당 고위간부가 이같은 발언을 한 것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포스트지는 또 강의 이같은 발언은 최고 실권자 등소평이 공산당내의 온건파 지도자들로 하여금 진보적 개혁주장을 펴도록 배후에서 조종,앞으로 다시 일련의 개방ㆍ개혁정책을 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정지작업인 것 같다고 풀이했다.
포스트지는 강택민의 이같은 발언은 호요방과 조자양전당총서기 등 개혁파 간부들이 주장해왔던 내용과 같은 것으로 6ㆍ4사태 이후 공산당 고위간부가 이같은 발언을 한 것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포스트지는 또 강의 이같은 발언은 최고 실권자 등소평이 공산당내의 온건파 지도자들로 하여금 진보적 개혁주장을 펴도록 배후에서 조종,앞으로 다시 일련의 개방ㆍ개혁정책을 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정지작업인 것 같다고 풀이했다.
1990-06-15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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