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ㆍ소 상주대표부 9월중 개설 합의/대사급수교는 내년으로 연기

한ㆍ소 상주대표부 9월중 개설 합의/대사급수교는 내년으로 연기

입력 1990-05-28 00:00
수정 1990-05-2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새달 양국 동시발표

한소 양국정부는 양국간 관계개선과 관련,우선 6월 중순경 상주대표부 교환설치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양국 정부는 최근 다양한 막후접촉을 통해 관계정상화에 따른 「중대한 내용」을 서울과 모스크바에서 동시발표 한다는 데 원칙적으로 합의를 보고 그 시기를 6월 중순경으로 잠정결정한 것으로 27일 알려졌다.

양국이 발표할 중대발표는 『양국 관계개선을 위한 조치로 대사급 외교관계수립 직전단계인 상주대표부를 서울과 모스크바에 교환설치한다』는 내용인 것으로 전해졌다.

양국 정부의 이같은 합의는 중국및 북한의 의식,현재의 영사처 설치관계에서 곧바로 중간단계없이 수교를 맺는 것은 곤란하다는 소련측의 강력한 요청을 우리측이 수용한데 따른 것이다.

이에따라 한소 양국간의 상주대표부는 빠르면 9월중 서울과 모스크바에 교환설치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당초 연내 달성될 것으로 예상됐던 대사급 외교관계수립은 내년 상반기로 늦춰질 전망이다.
1990-05-28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