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는 시장경제로 조기전환/물자부족 심화… 경제난국 봉착”

“소는 시장경제로 조기전환/물자부족 심화… 경제난국 봉착”

입력 1990-05-25 00:00
수정 1990-05-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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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슈코프,최고회의서 재촉구

【모스크바=AP AFP 연합】 니콜라이 리슈코프 소련 총리는 24일 최고회의(의회)에서 행한 경제실정 보고에서 현재 소련경제는 난국에 처해있다고 밝히면서 시장경제로의 전환을 요구했다.

리슈코프총리는 이날 전국에 TV로 방송된 최고회의 합동회의 연설에서 소련은 현재 『대규모 상품수입으로 인해 지난 수개월동안 악화돼온』 경화부족위기에 처해 있다면서 유통체계의 단절이 증가함으로써 물자부족현상은 더욱 악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리슈코프총리는 이어 소련은 국가계획경제체제에서 시장경제로 전환해 나가는 한편 경제퇴조 현상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 향후 2,3년에 걸쳐 나타날 높은 실업률과 인플레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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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동작4)이 13일 흑석고등학교 개교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입학생과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현장에는 이 부위원장을 비롯해 나경원 국회의원(동작을), 지역 시·구의원,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및 관계 공무원 등 주요 인사들도 대거 함께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 의원은 축사에서 개교 소회를 밝히며 “후배이자 동생인 흑석동 아이들이 먼 길을 오가지 않고 좋은 환경에서 마음 편히 배웠으면 좋겠다는 일념으로 여기까지 왔다”며 “학부모님들께서 함께 목소리를 내주신 덕분에 이뤄낸 절실함의 결과”라고 말했다. 흑석동에 고등학교가 생긴 것은 1997년 중대부고가 강남으로 이전한 이후 무려 29년 만의 경사다. 그동안 흑석동 주민들은 동네에 고등학교가 없어 학생들이 몇 킬로미터 떨어진 다른 지역으로 멀리 통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흑석고 설립 아이디어를 처음으로 꺼내 든 이 의원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이를 1호 공약으로 내세워 당선된 후 약속 이행을 위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꾸준히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학부모 설명회와 간담회를 열어 주민들의 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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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슈코프총리는 시장경제로의 전환에 필요한 조건으로 기업의 독립성 보장,물가체계 개혁,경쟁제도 도입,정부재정의 균형 등을 제시했다.

1990-05-25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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