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는 시장경제로 조기전환/물자부족 심화… 경제난국 봉착”

“소는 시장경제로 조기전환/물자부족 심화… 경제난국 봉착”

입력 1990-05-25 00:00
수정 1990-05-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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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슈코프,최고회의서 재촉구

【모스크바=AP AFP 연합】 니콜라이 리슈코프 소련 총리는 24일 최고회의(의회)에서 행한 경제실정 보고에서 현재 소련경제는 난국에 처해있다고 밝히면서 시장경제로의 전환을 요구했다.

리슈코프총리는 이날 전국에 TV로 방송된 최고회의 합동회의 연설에서 소련은 현재 『대규모 상품수입으로 인해 지난 수개월동안 악화돼온』 경화부족위기에 처해 있다면서 유통체계의 단절이 증가함으로써 물자부족현상은 더욱 악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리슈코프총리는 이어 소련은 국가계획경제체제에서 시장경제로 전환해 나가는 한편 경제퇴조 현상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 향후 2,3년에 걸쳐 나타날 높은 실업률과 인플레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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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슈코프총리는 시장경제로의 전환에 필요한 조건으로 기업의 독립성 보장,물가체계 개혁,경쟁제도 도입,정부재정의 균형 등을 제시했다.

1990-05-25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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