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 박준규씨 내정/노대통령ㆍ김영삼대표 회동

국회의장 박준규씨 내정/노대통령ㆍ김영삼대표 회동

입력 1990-05-23 00:00
수정 1990-05-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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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당은 22일 13대 국회 후반 국회의장에 박준규의원을,부의장에 김재광의원을 각각 내정했다.

민자당총재인 노태우대통령과 김영삼대표최고위원은 이날 상오 청와대에서 첫 주례당무협의회를 위한 조찬회동을 갖고 오는 29일 임기가 만료되는 국회의장단 인선문제를 논의,이같이 결정했다.

노대통령과 김대표는 이날 29일의 여야 총재회담과 임시국회대책에 관해서도 의견을 교환,광주보상법ㆍ지자제법ㆍ보안법ㆍ안기부법 등 개혁입법 및 남북교류촉진법등 현안법률안들을 이번 임시국회에서 통과시키기로하고 지자제의 연내실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국군조직법도 이번 임시국회에서 처리,오는 10월1일부터 합동군제를 실시하는 데 차질이 없도록 하자고 의견을 모으고 부동산투기억제를 위한 세제보완등 제도적 장치마련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날 회동에서는 민생,특히 도시교통ㆍ공해 등 환경개선ㆍ과학기술진흥ㆍ농어촌개발 등 시급한 당면과제를 해결키 위해 이번 임시국회에서 2조5천억원 규모의 추경예산을 편성키로 했다.

◇박준규의장내정자약력(경북 달성ㆍ64) ▲서울대 문리대졸ㆍ미 컬럼비아대 박사과정 수료 ▲5ㆍ6ㆍ7ㆍ8ㆍ9ㆍ10ㆍ13대의원 ▲국회외무위원장 ▲공화당정책위의장 ▲공화당의장서리 ▲민정당대표위원 ▲남북국회예비회담 수석대표<인터뷰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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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05-23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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