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강수웅특파원】 가이후 도시키(해부준수)일본총리는 17일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태평양전쟁에 대해 「침략전쟁」이라는 인식을 표명했다. 가이후 총리는 이날 공산당소속 미우라 히사시(삼포구)의원의 질문에 대해 『일본에 의한 침략전쟁이었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고 말하고 『일본이 저지른 역사상의 과오에 대해 반성하며 한반도를 포함한 아시아 제국의 국민들에게 고통을 준것을 자각하고 있다. 노태우대통령의 방일때 겸허하게 반성하고 있는 마음을 수뇌회담 석상에서 말하겠다』고 밝혔다.
1990-05-18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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