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일」 때맞춰 15일 오사카 정박예정
【도쿄 연합】 지난 83년 10월 랑군 폭발암살 사건당시 북한이 공작선으로 이용했던 「동건애국」호가 이달 15일부터 25일사이에 수리를 이유로 오사카(대판) 입항허가를 타진중인 것으로 9일 밝혔다.
오사카에서 발행되는 간사이(관서)신문 보도에 의하면 동건호는 최근 선박대리점을 통해 관계기관에 입항허가 여부를 알아보고 있는데 그 시기가 노태우대통령의 방일과 때를 같이해 일본당국의 신경을 날카롭게 하고 있다.
주일 한국대사관은 외교루트를 통해 입항허가를 중지 또는 연기토록 요청하는 한편 필요한 조치를 강구중이다.
이 배는 북한이 재일조총련으로부터 기증받은 민간선박을 화물용으로 개조,지난 83년 랑군 사건때 공작원 3명과 장비등을 나르는 데 사용했으며 북한은 이와 비슷한 선박 5척을 현재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사카시 항만당국은 아직 정식으로 입항허가 신청을 받지 못했으며 민간선박이 수리를 위해 입항하는 것을 거절할 수 없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밝혔다.
【도쿄 연합】 지난 83년 10월 랑군 폭발암살 사건당시 북한이 공작선으로 이용했던 「동건애국」호가 이달 15일부터 25일사이에 수리를 이유로 오사카(대판) 입항허가를 타진중인 것으로 9일 밝혔다.
오사카에서 발행되는 간사이(관서)신문 보도에 의하면 동건호는 최근 선박대리점을 통해 관계기관에 입항허가 여부를 알아보고 있는데 그 시기가 노태우대통령의 방일과 때를 같이해 일본당국의 신경을 날카롭게 하고 있다.
주일 한국대사관은 외교루트를 통해 입항허가를 중지 또는 연기토록 요청하는 한편 필요한 조치를 강구중이다.
이 배는 북한이 재일조총련으로부터 기증받은 민간선박을 화물용으로 개조,지난 83년 랑군 사건때 공작원 3명과 장비등을 나르는 데 사용했으며 북한은 이와 비슷한 선박 5척을 현재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사카시 항만당국은 아직 정식으로 입항허가 신청을 받지 못했으며 민간선박이 수리를 위해 입항하는 것을 거절할 수 없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밝혔다.
1990-05-1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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