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 정원 6만명 늘린다/실업고도 20개 신설키로

전문대 정원 6만명 늘린다/실업고도 20개 신설키로

염주영 기자 기자
입력 1990-04-29 00:00
수정 1990-04-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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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총리 밝혀/기능인력난 해소대책 수립/국립대엔 「특별회계」도입,민자유치/95년까지

【경주=염주영기자】 정부는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기능ㆍ기술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95년까지 전문대 입학정원을 6만명 증원하고 실업계고교 20개교를 신설하며 기존 실업고에 3백개학급을 증설키로 했다.

또 국ㆍ공립대학 특별회계제도를 도입,민간자본유치를 통해 대학의 실험실습장비 현대화를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이승윤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은 28일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최근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기업들이 심각한 구인난을 겪고있어 생산및 수출에 큰 애로요인으로 등장하고 있다고 지적,기능및 기술인력 공급계획을 이같이 밝혔다.

이부총리는 또 이 계획의 소요자금을 올해 추경예산에 일부를 반영하고 내년부터는 재정지원ㆍ차관ㆍ민자유치등을 통해 조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대학진학을 희망하지 않는 일반계고교생의 직업교육확대를 위해 95년까지 5백개 일반계고교에 직업과정을 설치하며 90년까지 5개직업학교를 신설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와함께 직역별로 특성화 공과대학을 지정해 우수한 교수진과 시설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며 공고학생들이 현장경험을 익힐 수 있도록 3년간의 교과과정을 2년은 학교교육,1년은 현장실습교육으로 교육과정을 개편키로 했다.
1990-04-29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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