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필성씨ㆍ재미교역자등 방북 허용

한필성씨ㆍ재미교역자등 방북 허용

입력 1990-04-24 00:00
수정 1990-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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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필성일가 부부함께 5월 노모상봉/재미교역자 백41명 판문점경유 추진

한국국적 내국인의 북한방문이 사상 처음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23일 홍성철 통일원장관 주재로 제8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를 열고 북한측으로부터 방북초청장을 입수한 이산가족 김현영씨(57),장논복씨(여ㆍ81),그리고 한필성(58)ㆍ홍애자씨(48) 부부등 4명이 제출한 방북신청을 심의한 끝에 이들의 방북을 승인했다.

이에따라 김씨는 북한의 누이 진숙씨(58ㆍ함남거주)와 상봉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소지한 딸 경애씨와 함께 5월20일부터 6월10일까지 20일동안 북한을 방문할 예정이고 장씨는 방일묵씨(58ㆍ개성거주)를 만나기 위해 역시 미국 시민권을 갖고 있는 딸 곽옥자씨와 함께 5월중 10일간의 일정으로 북한을 방문할 계획이다.

오중석 서울시의원, ‘휘경 리오포레’로 새 출발하는 휘경주공, 동대문구 중심 단지로 육성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오중석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2)이 옛 휘경주공 1·2단지가 새 이름 ‘휘경 리오포레(Hwigyeong RIOFORET)’로 새출발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명칭에 걸맞은 단지 가치 상승을 위해 앞으로도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휘경 리오포레 1·2단지 통합 협의회는 소유자 75% 이상의 동의를 모아 명칭 변경 절차를 마쳤으며, 지난 7월 외벽 재도장 및 환경 개선 공사를 비롯한 관련 행정 절차를 최종 완료했다. 새로운 단지명인 ‘리오포레’는 중랑천(Rio)과 배봉산숲(Foret)의 풍요로운 자연을 담은 이름으로, 주민들이 뜻을 모아 이뤄낸 변화의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오 의원은 옛 주공아파트 시절 이 단지 113동에 거주하며 주민들과 동고동락했던 인연을 언급하며, “함께 살았던 이웃으로서, 우리 손으로 이뤄낸 오늘의 변화가 누구보다 반갑고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오 의원은 “명칭이 바뀐 것으로 끝이 아니라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라며,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으로서 쌓아온 정책 경험을 바탕으로 후속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오 의원은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로 조성될 중랑천 수변공원과 배봉산 둘레길 접근성을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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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씨부부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북한 당국으로부터 무사귀환에 대한 보장을 받는다면 노모 최원화씨(85ㆍ평양거주)와 상봉하기 위해 판문점을 경유,5월초순쯤 7일동안의 일정으로 북한을 방문할 예정이다.

1990-04-2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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