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 생선으로 어묵양산/2년간 4억원어치 팔아

상한 생선으로 어묵양산/2년간 4억원어치 팔아

입력 1990-04-20 00:00
수정 1990-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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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업자 5명 영장

서울 태릉경찰서는 19일 임득춘씨(62ㆍ경기도구리시인창동541)와 조영록씨(29ㆍ노원구공릉동584의10)등 5명을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지난 88년5월부터 경기도 남양주군 화도면 가공리에 「제일식품」이라는 무허가 어묵공장을 차려놓고 상한 조기찌꺼기 등을 이용해 하루평균 7백⑩의 어묵을 만들어 1⑩당 4백80원씩을 받고 조씨를 통해 모두 4억여원어치의 불량어묵을 팔아온 혐의를 받고 있다.

김기덕 서울시의원, 문화탐방 통한 소통과 치유… 그려가는 지역문화복지 미래

단순한 관광이나 일회성 이벤트를 넘어, 지역 주민들이 삶 속에서 문화를 체감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 복지’의 새 지평이 열리고 있다. 그 중심에는 지역사회의 문화적 저변을 확대하며 문화진흥의 개척자 역할을 자처해 온 김기덕 서울시의원의 묵직한 행보가 자리하고 있다. 사단법인 마포탐방문화진흥원이 주관하고 김 의원이 행사 단장을 맡아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이끈 낭만과 추억의 기차여행이 이번 15차에는 ‘영월·제천 기차여행 문화탐방’으로 회원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탐방은 도심의 일상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감함으로써 구민들에게 정서적 풍요와 삶의 활력을 선사하고자 마련되었다. 전세 열차로 특별 운행된 새마을호 테마관광 열차 7량에 탑승해 당일 오전 7시 28분 서울역을 출발한 일행은, 9시 35분 제천역에 도착한 직후 대기 중이던 버스 12대에 나누어 탑승했다. 이후 제천 청풍문화유산단지, 영월 청령포와 장릉을 비롯해 영월서부시장 및 제천역전한마음시장 등 주요 명소들을 빠짐없이 순회하며 오후 6시 41분까지 오랜 역사적 숨결과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온몸으로 만끽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행정적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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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씨는 이 어묵을 서울시내와 경기도 일대의 시장노점과 튀김집ㆍ국수집등 영세상인들에게 팔아 왔다는 것이다.

1990-04-2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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