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오륜 휘장사업 겨냥/로비자금 억대 밀반출기도

바르셀로나 오륜 휘장사업 겨냥/로비자금 억대 밀반출기도

입력 1990-04-10 00:00
수정 1990-04-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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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회사대표 영장

서울시경 공항분실은 9일 92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올림픽 관련행사인 92년 바르셀로나 무역박람회에서 휘장사업등 올림픽 관련 사업권을 따내기 위해 거액의 로비자금을 밀반출하려던 ㈜아시아콘바인대표이사 박동윤씨(34ㆍ서초구 서초동 삼익아파트 6동811호)를 적발,외국환관리법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씨는 이날 하오6시40분쯤 캐세이퍼시픽항공 411편으로 홍콩으로 가기 위해 김포공항 제1청사 출국장을 빠져나가면서 미화 1백달러짜리 3백48장과 1천달러짜리 여행자수표 1백48장,한화 1백만원짜리 자기앞수표 21장등 모두 1억5천여만원을 갖고 나가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희동 서울시의원, 서울시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 방문… 강동구 경계선지능인 지원체계 구축 논의

이희동 서울시의원(강동1,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3일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를 방문했다. 방문에는 김태현 강동구의원과 경계선지능인 자녀를 둔 부모들이 함께했으며, 센터 관계자로부터 광역센터 운영 현황과 서울시의 경계선지능인 관련 정책을 듣고 강동구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경계선지능인은 지능지수(IQ) 71~84 수준으로 지적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학습과 사회 적응, 취업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장애인 복지 등 기존 제도의 지원 대상에서 벗어나 있어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강동구가 경계선지능인 기본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마련됐다. 현재 강동구는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만을 갖추고 있어 지원 대상과 범위가 평생교육 영역에 국한되어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해당 조례를 기본조례로 전면 통합해 단순 교육 지원을 넘어 경계선지능인의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다각적 지원 근거를 정립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본조례 제정과 연계해 강동구 차원의 경계선지능인 전담 지원센터 설립 방안도 함께 논의 중이다. 이날 광역센터 측은 현재 운영 상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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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씨는 『스페인올림픽과 무역박람회에 관련된 올림픽 기념품과 휘장ㆍ행사용품등 2천만달러짜리 주문을 따낼 수 있게 해주는 조건으로 주관부서인 바르셀로나 무역박람회 조직위원회 홍콩 사무소 측에 이 돈을 건네주려고 했다』고 진술했다.

1990-04-10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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