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봉투 관련설 통장 수수사실 없다 부인”/민자,규명 촉구

“돈봉투 관련설 통장 수수사실 없다 부인”/민자,규명 촉구

입력 1990-04-10 00:00
수정 1990-04-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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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당의 박희태대변인은 9일 대구서갑 보궐선거와 관련,말썽을 빚고 있는 평리5동 51통 주민들과 통장간의 돈봉투시비와 관련,『대구시를 통해 확인한 결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진 통장은 「누구로 부터 돈을 받지도 않았고 누구에게도 돈봉투를 건네준 사실이 없다」고 부인하고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면서 『사직당국은 이번 말썽의 진실을 철저히 규명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1990-04-1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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