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철수 시작땐 북한도 군축용의”/노동신문 주장

“미군 철수 시작땐 북한도 군축용의”/노동신문 주장

입력 1990-04-10 00:00
수정 1990-04-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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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 북한은 8일 미국이 한반도지역의 긴장을 격화시키는 「장본인」이라고 비난하면서 『만일 미국이 실제로 주한미군의 완전철수의 시작으로 되는 그 어떤 부분적인 철군조치를 취한다면 그에 상응하게 남북사이의 군축을 위한 필요한 조치를 취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북한은 이날 당기관지 노동신문논평을 통해 한미 양국이 한반도 긴장완화를 위해 주한미군을 감축하며 팀스피리트 훈련규모를 축소한 데 대해 북한이 상응하는 긍정적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한 데 대해 『말로만 감축에 관해 외우고 행동에 옮기지 않으면서 오히려 무력증강에 박차를 가해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격화시키는 결과만 가져오고 있다』고 비난하는 가운데 그같이 주장했다.

1990-04-1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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