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 한국과 소련의 완전한 수교합의는 한국에게 있어 50년 한국전쟁이후 가장 중요한 외교적 돌파구를 마련한 것으로 기록될수 있다고 워싱턴 포스트지가 31일 논평했다.
이 신문은 이날 외신면에 게재된 장문의 서울발 기사에서 노태우대통령과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과의 친서교환이후 한국정부는 금년내에 양국간 외교관계가 수립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이같이 논평하고 그러나 지난 수세대동안 소련과의 밀월을 즐겨온 북한에게는 이같은 사실이 또 하나의 커다란 좌절이라고 지적했다.
워싱턴 포스트지는 통일문제로 눈코 뜰새없이 바쁜 동독을 제외한 동구는 물론 몽고까지 한국과 수교하는 가운데 북한은 더더욱 고립을짙게 느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신문은 소련이 경제적 측면에서 대한관계의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는 전문가의 말을 인용하면서 『고르바초프가 소련경제를 20세기수준으로 진입시키려 시도할 경우,정부와 기업 지도자들이 19세기로부터 20세기로 경제를 진입시킨 경험을 갖고 있는 한국과 같은 나라와 교류하려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며 의미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 신문은 이날 외신면에 게재된 장문의 서울발 기사에서 노태우대통령과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과의 친서교환이후 한국정부는 금년내에 양국간 외교관계가 수립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이같이 논평하고 그러나 지난 수세대동안 소련과의 밀월을 즐겨온 북한에게는 이같은 사실이 또 하나의 커다란 좌절이라고 지적했다.
워싱턴 포스트지는 통일문제로 눈코 뜰새없이 바쁜 동독을 제외한 동구는 물론 몽고까지 한국과 수교하는 가운데 북한은 더더욱 고립을짙게 느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신문은 소련이 경제적 측면에서 대한관계의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는 전문가의 말을 인용하면서 『고르바초프가 소련경제를 20세기수준으로 진입시키려 시도할 경우,정부와 기업 지도자들이 19세기로부터 20세기로 경제를 진입시킨 경험을 갖고 있는 한국과 같은 나라와 교류하려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며 의미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1990-04-0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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