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털이 1백20차례/1억어치 훔친 20대등 9명 영장

빈집털이 1백20차례/1억어치 훔친 20대등 9명 영장

입력 1990-03-24 00:00
수정 1990-03-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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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경은 23일 김용만씨(20ㆍ구로구 시흥본동 892의41)와 장물아비 김진호씨(36ㆍ중구 황학동 2015) 등 9명을 상습절도 및 장물취득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교도소에서 알게된 장물아비 김씨로부터 절도수법을 배워 출소직후인 지난해 11월17일 상오10시쯤 구로구 시흥4동 장모씨(39ㆍ여)집에 들어가 비디오1대와 일제 카메라 등 1백25만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것을 비롯,지금까지 관악구와 구로구일대 주택가 빈집만을 골라 1백20여 차례에 걸쳐 모두 1억여원어치의 금품을 턴 혐의를 받고있다.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수도권·중부권 광역의회와 ‘지방의회법’ 제정 맞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길영, 강남6)은 지난 28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서 강원·경기·충북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과 간담회를 갖고, 지방의회 권한 실질화 및 ‘지방의회법’ 제정을 향한 공동 협력 체계를 조성하는 데 뜻을 모았다. 지난 1991년 부활 이후 35년간 주민 복리 향상과 뿌리 내린 민주주의 구현에 이바지해 온 지방의회는, 독자적인 기본법 제정 없이 ‘지방자치법’ 일부 규정에 종속된 채 운영되어 전문성과 자율성 확보에 한계를 드러내 왔다. 이에 참석자들은 지방의회의 실질적 독립을 달성하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감시 역량을 온전히 강화하려면 전용 법률 제정이 매우 시급하다는 사실에 깊이 공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회에 ‘국회법’이 있듯 지방의회에도 독립적인 법적 토대가 마련되어야 한다는 점이 집중 논의됐다. 특히 ▲자체 조직권 및 예산편성권 확보 ▲자체 감사기구 설치 ▲단순한 정책 조언을 넘어 의정활동 전반을 실질적으로 보좌하는 의정지원 전문인력 체계로의 전환(의정지원화) ▲의회 자율 결정에 따라 일반직이 아닌 별정직 공무원 임명 근거 마련(별정직화) 등 실질적인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제도적 개선안이 다각도로 다뤄졌다. 현재 제22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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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물아비 김씨는 김씨에게 승용차까지 구입해주고 김씨가 훔쳐온 금품을 헐값에 사들여 모두 9천8백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있다.

1990-03-24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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