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통합 대책협 구성/정부,OECD가입 조사단 파견

EC통합 대책협 구성/정부,OECD가입 조사단 파견

입력 1990-03-06 00:00
수정 1990-03-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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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5일 오는 92년의 EC(구주공동체) 단일시장에 대비,주EC대표부를 중심으로 현지에 진출한 국내은행과 민간상사,국영기업체대표들로 EC통합대책협의회를 구성키로 했다.

정부는 또 90년대 중반까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에 가입한다는 목표아래 오는 6월쯤 가입절차문제 등을 조사하기 위한 정부차원의 조사단을 파견하기로 했다.

구미경 서울시의원, 2026년도 서울시 본예산에 왕십리역 11번 출입구 승강기 설치 예산 13억원 추가 확보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구 제2선거구)은 2026 서울시 본예산에 왕십리역 11번 출입구 승강기 설치를 위한 13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번 예산 확보로, 승강기 설치를 위한 누적 예산은 약 50억원에 달하게 됐다. 하루 평균 20여만 명이 이용하는 왕십리역은 지하철 2호선, 5호선, 경의중앙선, 수인분당선 등 4개 노선이 교차하는 환승역이며, 향후 동북선과 GTX-C 노선이 추가되면 6개 노선이 만나는 서울 동북권 최대 교통허브로 발전할 예정이다. 또한 11번 출입구는 왕십리와 행당동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출입구로, 45도에 가까운 가파른 계단과 250미터에 달하는 긴 연결통로로 인해 개찰구까지의 이동이 매우 불편하다. 특히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의 교통약자들에게는 사실상 접근이 불가능한 상황이어서 승강기 설치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구 의원은 왕십리역 승강기 설치를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 4년 동안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와 협의하고, 2025년도에는 설계용역 회사를 직접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며 지속적인 현장 방문과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등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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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지난2일부터 열리고 있는 90년도 재외공관장회의에서 이같은 방침을 확정하고 국제경제기구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91년 4월의 ESCAP(아태경제사회이사회)총회를 서울에 유치하는 한편 오는 4월24일부터 개최되는 「경제관계 유엔특별총회」에도 참가,남남협력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키로 했다.

1990-03-06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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