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나(소 리투아니아공화국) 로이터 연합】 리투아니아 공화국 유권자들은 70여년만에 소련 최초로 실시된 자유선거에서 집권 공산당을 거부했으며 리투아니아의 독립을 희망한다는 명백한 의사를 나타냈다. 25일 발표된 리투아니아 총선 결과 소연방으로부터 리투아니아의 독립을 주장하고 있는 대중조직 「사주디스」가 후원한 후보자들이 당선이 확정된 90석 가운데 72석을 획득,사주디스는 1백41석의 전체의석 가운데 이미 과반수의석을 차지했다.
공산당은 29석을 획득하는데 그쳤는데 당선이 확정된 공산당원 가운데 일부가 사주디스의 후원으로 당선됨에 따라 이들은 사주디스측 의석 72석 가운데에 포함된다.
비타우타스 란즈베르기스 사주디스 의장은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결과는 대단한 중요성을 갖고 있는 것으로 리투아니아 인민들의 사주디스에 대한 신뢰감을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선거결과는 리투아니아의 독립과 국가수립이 먼 미래에 가능한 것이 아니라 올해에 이룩될수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그는 지난해 12월 모스크바와의 결별을 선언한 알기르다스 브라자우스카스 리투아니아 공산당 제1서기의 앞날에 대한 관측을 거부했다.
공산당은 29석을 획득하는데 그쳤는데 당선이 확정된 공산당원 가운데 일부가 사주디스의 후원으로 당선됨에 따라 이들은 사주디스측 의석 72석 가운데에 포함된다.
비타우타스 란즈베르기스 사주디스 의장은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결과는 대단한 중요성을 갖고 있는 것으로 리투아니아 인민들의 사주디스에 대한 신뢰감을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선거결과는 리투아니아의 독립과 국가수립이 먼 미래에 가능한 것이 아니라 올해에 이룩될수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그는 지난해 12월 모스크바와의 결별을 선언한 알기르다스 브라자우스카스 리투아니아 공산당 제1서기의 앞날에 대한 관측을 거부했다.
1990-02-27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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