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제선거 상반기 실시/민자/기초ㆍ광역의회 동시 구성

지자제선거 상반기 실시/민자/기초ㆍ광역의회 동시 구성

입력 1990-02-16 00:00
수정 1990-0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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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추천제 시ㆍ군ㆍ구는 배제

민주자유당은 15일 지방자치제 실시와 관련,오는 6월 이전 시ㆍ도 및 시ㆍ군ㆍ구 지방의회를 모두 구성한다는 원래의 방침을 고수키로 최종 확정했다.

민자당은 또 지방의회선거에 있어 정당추천을 인정하지 않는 방향으로 평민당측과 절충을 벌이기로 했으며 특히 시ㆍ군ㆍ구 등 기초의회에 있어서 정당추천배제원칙을 관철하기로 했다.

이희원 서울시의원, 흑석고등학교 개교식 참석… “29년 숙원, 주민과 함께 이룬 결실”

이희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동작4)이 13일 흑석고등학교 개교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입학생과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현장에는 이 부위원장을 비롯해 나경원 국회의원(동작을), 지역 시·구의원,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및 관계 공무원 등 주요 인사들도 대거 함께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 의원은 축사에서 개교 소회를 밝히며 “후배이자 동생인 흑석동 아이들이 먼 길을 오가지 않고 좋은 환경에서 마음 편히 배웠으면 좋겠다는 일념으로 여기까지 왔다”며 “학부모님들께서 함께 목소리를 내주신 덕분에 이뤄낸 절실함의 결과”라고 말했다. 흑석동에 고등학교가 생긴 것은 1997년 중대부고가 강남으로 이전한 이후 무려 29년 만의 경사다. 그동안 흑석동 주민들은 동네에 고등학교가 없어 학생들이 몇 킬로미터 떨어진 다른 지역으로 멀리 통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흑석고 설립 아이디어를 처음으로 꺼내 든 이 의원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이를 1호 공약으로 내세워 당선된 후 약속 이행을 위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꾸준히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학부모 설명회와 간담회를 열어 주민들의 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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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당 박준병사무총장은 이날 『그동안 지방의회선거를 연기해 자치단체장선거와 같이 치르자는 안,시ㆍ도 의회만 우선 구성하자는 안등이 제기됐으나 당초 여야합의대로 올 상반기중 기초 및 광역의회선거를 모두 실시하기로 했다』면서 『그러나 상황이 변한 만큼 시ㆍ군ㆍ구 기초자치단체 의회후보의 정당추천은 배제하는 방향으로 평민당측과 절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1990-02-1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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