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중외무부장관은 15일 『한반도 긴장완화와 남북한 유엔가입추진등 남북 관계개선을 위해 우리나라와 소련및 중국과의 양국 외무장관회담을 제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장관은 이날 KBSTV 저녁 9시 뉴스에서 대담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정부가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북방정책의 핵심은 중소와의 공식관계 수립과 이에따른 한반도의 긴장완화인 만큼 두 나라의 외무장관과 회담을 가질 용의가 있다』면서 『우리측의 이같은 제의에 대해 중 소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장관은 이날 KBSTV 저녁 9시 뉴스에서 대담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정부가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북방정책의 핵심은 중소와의 공식관계 수립과 이에따른 한반도의 긴장완화인 만큼 두 나라의 외무장관과 회담을 가질 용의가 있다』면서 『우리측의 이같은 제의에 대해 중 소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1990-02-16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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