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총회를 앞두고 있는 12월결산 상장법인중 주식배당을 공시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12일까지 주식배당 실시를 확정,공시한 12월결산 상장법인은 한일이화ㆍ흥아타이어ㆍ대미실업ㆍ㈜대우ㆍ율촌화학ㆍ맥슨전자ㆍ중외제약ㆍ대일화학등 10개사에 달한다. 또 주식배당을 추진키로 공시한 기업은 신일건업등 3개사이며 실시여부를 검토중인 기업도 서진식품등 상당수에 달하고 있다.
따라서 주식배당실시 예정기업은 지금까지 공시된 15개사를 포함,30개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 주식배당 기업의 증가는 영업실적 부진에 따른 기업이윤의 사내유보 필요성과 투자자들의 배당수익률 확대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3년간 주식배당을 실시한 12월결산 상장법인은 86년 2개사,87년 8개사,88년 23개사로 매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12일까지 주식배당 실시를 확정,공시한 12월결산 상장법인은 한일이화ㆍ흥아타이어ㆍ대미실업ㆍ㈜대우ㆍ율촌화학ㆍ맥슨전자ㆍ중외제약ㆍ대일화학등 10개사에 달한다. 또 주식배당을 추진키로 공시한 기업은 신일건업등 3개사이며 실시여부를 검토중인 기업도 서진식품등 상당수에 달하고 있다.
따라서 주식배당실시 예정기업은 지금까지 공시된 15개사를 포함,30개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 주식배당 기업의 증가는 영업실적 부진에 따른 기업이윤의 사내유보 필요성과 투자자들의 배당수익률 확대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3년간 주식배당을 실시한 12월결산 상장법인은 86년 2개사,87년 8개사,88년 23개사로 매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1990-02-13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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