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원 통신위성 제작 미 웨버대서 협력키로

과기원 통신위성 제작 미 웨버대서 협력키로

입력 1990-02-04 00:00
수정 1990-02-0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오그덴(유타) UPI 연합】 두번의 인공위성 발사를 성공시킨 미국 유타주의 웨버주립대학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자체통신위성을 제작하는 데 도움을 주기로 잠정 합의했다고 이 대학 관계자가 1일 밝혔다.

『KAIST가 인공위성 제작과 서울에 지상중계소를 건설하는 문제를 타진해 왔다』고 웨버주립대학의 항공기술학 과장인 로버트 트위그씨가 말했다.

트위그과장은 비록 아직 아무런 약정서도 체결된 바는 없지만 이번 여름에 한국과기원의 인공위성 제작작업이 시작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웨버주립대학은 50년 동안 궤도를 돌며 우주에서의 지구사진 전송과 아마추어 무선사들간의 신호를 중계할 「웨버위성」을 1월21일 발사했으며 85년도에는 레이다 장비의 구경을 재기위한 「누샛(NUSAT)」 위성을 띄운 바 있다.

1990-02-04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유튜브 구독료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구글이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트'요금제를 이르면 연내 한국에 출시한다. 기존 동영상과 뮤직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은 1만 4900원이었지만 동영상 단독 라이트 상품은 8500원(안드로이드 기준)과 1만 900원(iOS 기준)에 출시하기로 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적절한 유튜브 구독료는 어느 정도인가요?
1. 5000원 이하
2. 5000원 - 1만원
3. 1만원 - 2만원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