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권 공산당독재 붕괴에 초조/북한,강경노선 채택 확실

동구권 공산당독재 붕괴에 초조/북한,강경노선 채택 확실

김호준 기자 기자
입력 1990-02-01 00:00
수정 1990-0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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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아주전문가 의회청문회서 주장

【워싱턴=김호준특파원】 공산당의 권력독점이 무너지고 있는 동구의 최근 사태는 북한독재자로 하여금 강경노선을 취하게 할 것이 분명하다고 미국의 저명한 아시아문제전문가인 돈 자고리아교수(헌터대)가 31일 주장했다.

자고리아교수는 미하원외교위 아태소위(위원장 스티븐 솔라즈의원)「아시아의 군축과 미국의 이해관계」 청문회에 출석,이같이 증언했다.

그는 『한국정부의 정통성을 부인하는 평양의 스탈린주의자 정권과 적화통일 기도 때문에 남북한간 긴장완화에 진전이 없다』고 분석하고 『북한이 글라스노스트와 페레스트로이카로 가지 않는한 한반도의 긴장은 완화될것 같지 않다』고 전망했다.

유정희 서울시의원, 관악구 전통시장·상점가 연합회 출범식 참석

서울시의회 유정희 의원(관악구4·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지난 20일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사)관악구 전통시장·상점가 연합회 출범식에 참석해 연합회 출범을 축하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응원의 뜻을 전했다. 이날 출범식은 관악구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인들이 뜻을 모아 연합회를 공식 출범하는 자리로, 지역 상권의 공동 대응과 협력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 의원은 관악구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지역 경제의 핵심 축이자 생활경제의 중심이라는 점에 공감하며, 연합회 출범이 상인 간 연대와 상권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관악경제의 대동맥이자 주민들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경제 현장”이라며 “이번 연합회 출범이 상인 여러분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고, 지속 가능한 지역 상권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급변하는 소비 환경 속에서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개별 점포를 넘어선 협력과 공동 대응이 중요하다”면서 “연합회가 현장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내는 중심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유 의원은 “앞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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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강대국들은 북한에 대해 한국과 타협하도록 압력을 가해야 한다』고 말하고 『남북한은 새로운 대화를 통해 휴전선상의 병력감축ㆍ이산가족 재회ㆍ교역ㆍ기타 다양한 접촉 등을 개시하는 한편 평화조약을 체결하고 유엔에 가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990-02-0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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