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권 공산당독재 붕괴에 초조/북한,강경노선 채택 확실

동구권 공산당독재 붕괴에 초조/북한,강경노선 채택 확실

김호준 기자 기자
입력 1990-02-01 00:00
수정 1990-0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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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아주전문가 의회청문회서 주장

【워싱턴=김호준특파원】 공산당의 권력독점이 무너지고 있는 동구의 최근 사태는 북한독재자로 하여금 강경노선을 취하게 할 것이 분명하다고 미국의 저명한 아시아문제전문가인 돈 자고리아교수(헌터대)가 31일 주장했다.

자고리아교수는 미하원외교위 아태소위(위원장 스티븐 솔라즈의원)「아시아의 군축과 미국의 이해관계」 청문회에 출석,이같이 증언했다.

그는 『한국정부의 정통성을 부인하는 평양의 스탈린주의자 정권과 적화통일 기도 때문에 남북한간 긴장완화에 진전이 없다』고 분석하고 『북한이 글라스노스트와 페레스트로이카로 가지 않는한 한반도의 긴장은 완화될것 같지 않다』고 전망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그는 『강대국들은 북한에 대해 한국과 타협하도록 압력을 가해야 한다』고 말하고 『남북한은 새로운 대화를 통해 휴전선상의 병력감축ㆍ이산가족 재회ㆍ교역ㆍ기타 다양한 접촉 등을 개시하는 한편 평화조약을 체결하고 유엔에 가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990-02-0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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