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독,3월18일 조기총선 실시/정부­재야 합의

동독,3월18일 조기총선 실시/정부­재야 합의

입력 1990-01-30 00:00
수정 1990-0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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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안 「비공산연정」 구성

【동베를린 로이터 AP 연합】 동독정부와 재야세력은 28일 밤(한국시각 29일 상오) 당초 5월로 예정돼 있던 총선을 오는 3월18일로 앞당기는 한편 총선이전까지 비공산대연정을 구성,국정을 이끌어 가기로 전격합의했다.

이날 시작된 정부와 재야대표간 원탁회의를 주재한 교회지도자 마르틴 지글러씨는 7시간의 마라톤회동을 마친후 기자들에게 이같이 발표했다.

한스 모드로브 총리는 정부와 재야간의 역사적 합의가 이루어진 뒤 29일 의회연설을 통해 동독에서 경제와 법 그리고 질서가 붕괴되고 있으며 총선을 앞당기기로 결정한 것은 구국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유진 서울시의원, ‘잠실고 학급 증설 토론회’ 성공리 개최… 교육청 긍정 답변 이끌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윤유진 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23일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잠실고 학급 증설을 위한 학부모 토론회’가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서울시교육청은 잠실고 학급 증설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혀 학급 확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토론회는 잠실고 학급 증설의 타당성을 점검하고, 고교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도입 속에서 소규모 학교가 마주한 구조적 한계를 짚어보는 자리였다.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홍후조 교수가 발제자로 나섰고,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 한국교육개발원 이승호 학교·제도연구실장, 잠실고 박라진 학부모회장, 서울시교육청 김오영 학교지원과장이 패널로 토론에 동참했다. 현장 축사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 이희원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서울시교육청 김덕희 행정국장이 맡았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교육위원의 사회로 같은 당 선정환·김현우 의원도 자리를 함께해, 잠실고의 교육 환경 개선을 두고 여야가 초월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발제에 나선 홍후조 교수는 학생들의 실제 진학 수요에 발맞추어 학급 수를 확대해야 한다고 역설하며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등 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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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 모드로브 총리는 이날 합의에 따라 오는 31일 이전에 원탁회의에 참여한 모든 세력을 포함하는 조각을 완료하게 될 것으로 발표됐다.

1990-01-30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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