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ㆍ87년엔 반군대표 평양 방문도
【마닐라(필리핀)AP UPI 연합 특약】 북한은 주비 미군기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는 대가로 필리핀 공산반군(NPA)들에게 무기 및 다른 형태의 지원을 제공키로 합의했었다고 필리핀 군당국이 24일 한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이 보고서는 불법단체인 필리핀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 간에 이루어진 이같은 합의 내용이 지난해 10월4일 산후안 교외에서 체포된 공산당 의장인 베니토 티암존의 부인이자 반군 지도자인 윌라 티암존으로부터 압수한 서류들을 통해 밝혀졌다고 전했다.
이 보고서는 또 필리핀 공산반군들이 북한에 대해 한국통일을 지원하기 위한 「연대」조직구성을 제의했었다고 공개하고 현재 도망중인 반군 지도자 식스토 카를로스가 필리핀 공산당 국제부 대표들을 인솔하고 지난 86년 9월26일부터 10월9일까지 평양을 방문,당시 북한외교부장이던 허담과 회담을 가졌으며 카를로스는 이 자리에서 주비 미군기지에 관해 브리핑을 했었다고 말했다.
이 보고서는 또 필리핀 공산당의 창설자로 알려진 호세 마리아 시온도 NPA사령관인 로블로 킨타나르를 대동하고 지난 87년 5월21일부터 23일까지 북한을 방문,당시 북한 노동당 정치국 후보위원이었던 계응태와 회담을 갖고 「무장투쟁 강화를 위한 중화기류의 지원을」 북한에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 보고서는 북한이 제공한 무기들이 실제로 필리핀 공산반군들에게 전달됐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마닐라(필리핀)AP UPI 연합 특약】 북한은 주비 미군기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는 대가로 필리핀 공산반군(NPA)들에게 무기 및 다른 형태의 지원을 제공키로 합의했었다고 필리핀 군당국이 24일 한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이 보고서는 불법단체인 필리핀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 간에 이루어진 이같은 합의 내용이 지난해 10월4일 산후안 교외에서 체포된 공산당 의장인 베니토 티암존의 부인이자 반군 지도자인 윌라 티암존으로부터 압수한 서류들을 통해 밝혀졌다고 전했다.
이 보고서는 또 필리핀 공산반군들이 북한에 대해 한국통일을 지원하기 위한 「연대」조직구성을 제의했었다고 공개하고 현재 도망중인 반군 지도자 식스토 카를로스가 필리핀 공산당 국제부 대표들을 인솔하고 지난 86년 9월26일부터 10월9일까지 평양을 방문,당시 북한외교부장이던 허담과 회담을 가졌으며 카를로스는 이 자리에서 주비 미군기지에 관해 브리핑을 했었다고 말했다.
이 보고서는 또 필리핀 공산당의 창설자로 알려진 호세 마리아 시온도 NPA사령관인 로블로 킨타나르를 대동하고 지난 87년 5월21일부터 23일까지 북한을 방문,당시 북한 노동당 정치국 후보위원이었던 계응태와 회담을 갖고 「무장투쟁 강화를 위한 중화기류의 지원을」 북한에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 보고서는 북한이 제공한 무기들이 실제로 필리핀 공산반군들에게 전달됐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1990-01-25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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